보이그룹 BXB(비엑스비) 하민이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 주연으로 발탁됐다.
웹툰 ‘하트 스테인’이 드라마로 전격 탄생되는 가운데 하민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박도하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오크컴퍼니에서 제작하는 2025년 상반기 공개될 새 드라마 ‘하트 스테인’은 담임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친구 윤우현을 좋아하는 박도하, 이 세 명의 삼각관계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하민은 극중 윤우현을 짝사랑하는 도하 역을 맡았다. 우현에게 직진 고백을 하며 졸업하기 전까지만 사귀자고 내기를 제안하는 학창 시절 특유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민은 아역 배우 출신 가수로, 어릴 때부터 연기자로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첫 주연으로 나서는 그가 배우 하민으로 어떤 열연과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민은 소속사 울프번을 통해 “주인공에 첫 도전을 하게 돼서 걱정과 부담이 되지만 좋은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행복하게 연기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하트 스테인’은 본편 연재를 성황리에 마친 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추가 외전까지 발매된 작품. 첫사랑이라는 간지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이야기를 다뤄 연재와 동시에 화제를 불러왔으며, 달달하고 소프트한 스토리로 다양한 세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하민이 속한 BXB는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수준급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으며, 앨범 발매를 비롯해 국내외 팬미팅, 숏폼드라마 ‘계약 등교’ 출연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BXB는 인도네시아 ‘K-EXPO INDONESIA 2024’, 미니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멤버 별 개인 활동과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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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