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의 커플룩➝김무열♥︎윤승아의 무릎베개..결혼이 체질 [Oh!쎈 팩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11.13 06: 50

결혼 N년차에도 이토록 달달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결혼이 체질인 듯 싶다.
결혼 후 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연인처럼,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스타들이 있다. 커플룩을 입고 여행하고, 일상 데이트에서 꼭 붙어 떨어지지 않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결혼 바이럴’의 정석으로 불리는 커플. 배우 비와 김태희, 김무열과 윤승아가 최근까지도 연예계를 대표하는 사랑꾼 부부다. 

#비♥︎김태희, 결혼 8년차에도 커플룩 입는 잉꼬부부
비와 김태희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로 결혼 8년차에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최근에 비가 유튜브 채널 등 예능을 하면서 아내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가 김태희를 언급할 때마다 화제다. 
이런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함께 대중을 만나는 경우가 드문 만큼 목격담이라도 뜨면 매번 ‘핫’하다. 최근에는 SNS 등에서 해외여행 중인 비와 김태희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였다. 특히 두 사람이 커플룩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찍히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비가 입고 있던 회색 카디건을 걸치는가 하면, 흰색 상의와 베이지색 하의로 시밀러룩을 맞춰 입었다. 두 사람은 일본 거리를 걸으면서 즐겁게 대화했고, 알아보는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다정한 비와 김태희 부부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많은 팬들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을 보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무열♥︎윤승아, 여전히 연인 같은 달달함
김무열과 윤승아는 올해 결혼 10년차 부부다. 지난 해 6월 결혼 8년 만에 첫 아들을 출산하며 부모가 된 이들은 요즘 SNS를 통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커플룩을 입고 여행하고, 일상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결혼 바이럴의 정석’이란 말을 듣는다.
윤승아는 최근에도 SNS를 통해서 김무열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커플룩을 입고 일본 여행을 하고, 팔짱을 끼고 꼭 붙어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윤승아는 김무열과의 가을 데이트 중 남편의 무릎을 베고 벤치에 누워 있는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전히 풋풋한 연인처럼 설렘 가득한 결혼 10년차 부부였다.
김무열은 윤승아와 결혼 전부터 ‘사랑꾼’으로 유명했다. 윤승아와 연애 중 실수로 SNS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세상에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진 것. 결혼 후에도 예능에 출연해 아내를 언급하면서 “결혼만 봤을 때 둘이 됐다는 게 좋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무조건 내 편이 생겨서 많이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꾼 남편의 정석 같은 김무열이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