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시즌3’가 대한민국을 넘어 대만,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동시 공개된다.
15일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이다.
서바이벌 제왕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거침없는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피라미드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피의 게임 3’가 ‘피의 게임’ 시리즈 최초로 대한민국과 대만,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동시 공개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국내 공개 이후 해외에서 볼 수 있었던 시즌1, 시즌2와 달리 이번 시즌은 다양한 OTT에서 대한민국 공개 시간에 맞춰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서바이벌을 시청할 수 있는 것.
대만은 통신사 파이스톤(FarEasTone Telecom)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서비스인 ‘프라이데이 비디오(FET FriDay Video)’에서,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는 대표 OTT 플랫폼인 코코와(KOCOWA)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콘텐츠 유통사인 IMX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렇듯 첫 공개 전부터 전 세계로 수출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피의 게임 3’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새로운 규칙과 구조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생존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피의 게임 3’ 제작진은 “‘피의 게임’ 시리즈를 사랑하고 기다려주시는 해외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대만,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서바이벌계의 레전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플레이어들의 생존 전쟁이 펼쳐질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는 오는 15일 금요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피의 게임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