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날이 밝은 가운데 2006년생 스타들은 어떻게 이날을 보낼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총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2025학년도 수능에는 총 52만 2670명이 지원한 가운데 재학생이 34만 777명(65.2%), 졸업생이 16만 1784명(31.0%), 검정고시 등 출신이 2만 109명(3.8%)로 집계됐다.
2006년생이 주로 수능에 응하는 가운데 스타들의 수능 응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배우 중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 갈소원이 수능에 응시하며, 영화 ‘부산행’,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활약한 김수안도 수능 시험장을 찾아 시험을 치른다.
아이돌 보이 그룹 중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수능을 치른다. 걸그룹 중에서는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 세이마이네임 소하가 수능에 도전한다.
대학 진학이 아닌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한 아이돌도 여럿이다. 대표적으로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피프티피프티 히나, 트리플에스 박시은,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세이마이네임 도희 등이 있다.
보이 그룹 중에서는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이 입시보다는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