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훌쩍 자란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13일 신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여전히 같이 쇼핑하는 건 난도가 높지만 삼십개월 지나가니 그래도 이제 좀 같이 다닐만한 너낌이야 주말마다 산으로 들로 너무 다녔더니 이런 데이트는 속세 도파민 터지네"라며 글귀를 남겼다.
이날 신다은은 깜찍한 니트에 딱 달라 붙는 스키니 진, 그리고 흰색의 장화로 센스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신다은은 남편과 아들의 사진을 찍어 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남의 집 아이는 빨리 자란다더니", "벌써 4살인 거냐", "세월 빠르다", "신다은 닮은 딸이어도 예뻤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신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