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핫팩 나눔으로 수험생을 응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14일, 김천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핫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천상무 사무국 임직원은 오전 7시부터 김천고등학교, 성의고등학교, 김천여자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핫팩을 나누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천상무는 창단 첫 해인 2021년부터 핫팩 나눔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해 왔다. 올해도 김천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할 수 있어’ ‘너를 믿어’ 등 응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핫팩을 나누며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배낙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을 수험생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김천상무 임직원을 비롯한 구단 일동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수능 이후에도 ‘수험생 대상 홈경기 티켓 50퍼센트 할인 행사’로 수험생들을 축하한다.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수험표 소지 시 본인 티켓 1매를 50퍼센트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범위는 테이블석, 스탠딩석, 원정석을 제외한 전 좌석에 해당한다.
특별히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창단 최초 K리그1 준우승을 결정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무엇보다 린가드, 기성용, 조영욱 등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FC서울을 상대로 올 시즌 승리가 없었던 만큼 멋진 경기를 통해 수험생들을 비롯한 홈 관중 앞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김천상무 사회 공헌 활동 관련 사항은 마케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