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정소민, 열애설 "노코멘트" 랬는데…"달콤살벌" 재점화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1.17 06: 30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15일 정소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에 ‘어때어때? 발리 화보 촬영 비하인드 가져왔는데“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를 켰다. 발리 화보 촬영을 가는 날이다. 비하인드 겸 브이로그 겸 드라마가 끝나는 시점이라 카메라를 켜봤다“고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발리로 가는 동안 정소민은 식사,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발리에 도착해 본격적인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14/cej@osen.co.kr

화보 촬영 당일, 정소민은 ’엄마친구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정해인을 소개했다. 정해인은 ”입욕제를 써서 아침부터 반신욕을 하니 영혼이 다 빨린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정해인은 ”쌍꺼풀이 생겼다“며 외모를 체크했고, 정소민은 ”안경이 참 잘 어울리시네요“라며 티키타카를 보였다.
정소민과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 커플 케미를 화보 촬영에서도 보였다. 정소민은 ’베테랑2‘에서의 정해인의 배역명을 부르기도 했고, ”달콤 살벌한 화보 촬영이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소민과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화보 촬영을 위해 동반 출국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이러한 일이 이례적이라는 부분에서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질 때 인터뷰 중이던 정해인은 “노코멘트”라고 말을 아껴 열애설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후 정소민은 종영 인터뷰에서 “장르적 특성인 것도있고, 정해인과는 역할을 고려해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했다. 해당 열애설은 그 과정에서 나온 해프닝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열애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가운데 커플 화보 촬영이 다시 한번 공개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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