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자산가' 유재석, 겹경사 터졌다..주현영에도 통큰 '현금투척'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1.18 07: 00

‘런닝맨’에서 200억 건물주로 알려진 유재석이 주현영에게 통큰 현금을 투척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느 포근한 가을날 멤버들이 모였다. 그림같은 가을경치를 즐긴 모습. 이어 게스트로 주현영이 합류했다.단발로 변신한 주현영에 멤버들은 “머리 왜 잘랐나”며 폭소, 급기야 내년 영화 개봉 3개를 앞둔 주현영에 “어떤 캐릭터러 머리카락 잘랐나”며 질문,“청담동 며느리 느낌이다”고 말했다. 급기야 지석진은 “머리카락 다시 붙일 수 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주현영은 “예쁘다고 해달라”며 상처받았다.이에 지예은은 “단발좌, 단발 미쳤다,  최고다 예쁘다”며 칭찬했다.

특히 이날 유재석에 대해서 제작진은 언론사 창간 '올해의 예능인'으로  꼽혔다며 축하했다. 이를 듣던 지석준은 "이건 기사도 아니다. 무슨 뉴스냐"고 질투, 33년째 정상을 지킨 모습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지석진의 ‘신뢰할 결심’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레이스동안 지석진이 화를 잘 참고 신뢰를 회복해야하는 것.이후 도착한 곳은 지석진이 건강회복 후 다시 와서 초심 다졌던 곳이었다. 지석진이 본인을 예우해주는 멤버들 위해 요리를 해야하는 것.
하지만 몰랐던 상황에 지석진은 “전혀 얘기도 없었다”며 당황, 또 목소리가 높아지자 모두 “또 화내나”며 몰아갔다.이에 유재석은 “안정적인 진행 될 수 있게 석진이형 오늘 도와주자”며 정리, 하지만 이내 지석진만 빼고 의기투합 파이팅을 외쳐 폭소하게 했다.
또 이날 벌칙을 걸고 진행된 마지막 미션은 ‘레벨 업 이심전심’으로 총 3단계에 걸쳐 멤버들 사이의 신뢰와 배려심을 테스트했다.먼저 멤버들이 못 먹을 음식으로 전혀 다른 음식을 먹어야 성공하는 미션. 그중 가장 멤버들을 고뇌하게 만든 것은 ‘벌칙 양도권 획득’과 ‘벌칙 없이 퇴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 중, ‘런닝맨’ 멤버들이 벌칙 양도권이라는 파격적 특권에 침 흘리는 것과 별개로 게스트 주현영은 해맑게 벌칙 양도권을 건 경매까지 개최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유재석이랑, 하하, 김종국 등 빠르게 경매에 동참, 또한 '재산 1조설'에 실제로 200억 건물주인 유재석은 급기야 9만원에 양도권을 낙찰, 실제로 9만원 현금으로 주현영에게 통 크게 투척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들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각각 토지면적 298.5㎡(90.3평)에 건물을 116억 원, 토지면적 275.2㎡(83.2평)에 건물을 82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에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유재석은 건물과 펜트하우스를 포함애 부동산만 300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상황. 여기에 더해  ‘말하는 대로’ 란 히트곡은 공동 작사로, 작사료도 들어온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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