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지승현, 살인마 됐다..차기작은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1.18 15: 51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이 주연배우 지승현의 캐스팅 및 출연을 확정했다.
<내 친구는 살인범>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백성철’이 공소시효 만료 30일을 앞두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양규’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굿파트너]의 ‘김지상’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지승현이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의 주인공 ‘백성철’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 2024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5일까지 열린다. 배우 지승현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01 / ksl0919@osen.co.kr

주인공 ‘백성철’은 과거에 있었던 한 사건으로 인해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후, 14년 째 도피 중인 인물. 여러 작품에서 검증된 연기력을 선보인 지승현은 코미디부터 로맨스, 드라마와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가 알차게 들어있는 <내 친구는 살인범>의 처음과 끝을 이끌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내 친구는 살인범>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싸움의 기술>의 김희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승현과 함께 빚어낼 시너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지승현의 합류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내 친구는 살인범>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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