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을 통해 한지현이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18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이민기 한지현 {짠한형} EP. 68 나파 밸리 와인으로 내재된 하이텐션 분출! "이건 나도 못 받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초대형 리액션 발사하는 등 남다른 텐션을 드러낸 한지현에 "텐션이 엄청 높다"며 모두 놀랐다.
특히 술마시는 속도가 빠르다는 한지현에 이민기는 "원래는 술 먹는 속도도 지금보다 더 빠르다"며 언급, "어느 날 고민 말하다 울더라, 취해서 우냐고 감정이 그런건지 물었다"며 "취하지 않았다고 해, 안전한 사람끼리 마시니 감정적인 얘기할 수 있다, 거기서 좀 격해지더라, 너무 뜨겁다 싶어 매니저분이 오셨다, 본인도 자기가 뜨거운 걸 잘 안다"고 했다.
학창시절 한지현에 대해 물었다. 한지현은 "친구들아 댓글쓰면 안 된다"며 사전에 연예계에서 흉흉한 학폭관련
이야기를 차단, "고등학교에 한지현 학폭 없었나, 한대라도 때린 적 없었냐고 묻기도 했다더라, 근데 누구보다 뛰어노는걸 좋아했다,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과 나가 운동장에서 놀았다"며 "벼락치기 공부하는 척하는 학생이었다"며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손해보기 싫어서'란 드라마에서 19금 내용을 쓰는 작가역을 맡았던 한지현은 "한번 직접 써보기도 해, 진짜 섹스어필이 될까 생각도 했다"며 "(제작진이) 보여달라고 도 해, 근데 못 보여주겠더라"며 민망해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