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조카, 아빠 김민준보다 삼촌이 좋은가봐..GD 아이템 풀장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1.20 06: 50

가수 지드래곤의 하나뿐인 조카가 삼촌의 아이템을 장착하고 귀요미 매력을 뽐냈다.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 씨는 19일 "파워..삐딱하게..크레용..삼촌처럼 목걸이..삼촌처럼 모자..삼촌처럼 멋지게..근데 너 배부터 좀 어떻게"라며 "삼촌 그만보고 아빠꺼 보자 이제"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드래곤의 조카가 '크레용'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조카는 TV에 삼촌이 나오자 바로 알아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똘똘함을 드러냈고, 누나 권다미 씨는 "삼촌도 목걸이 했잖아"라고 말했다. 특히 조카는 삼촌의 뮤직비디오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지드래곤과 똑 닮은 목걸이, 모자 등을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귀여운 얼굴을 비롯해 내복을 뚫고 나오는 볼록한 D라인 등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는 배우 김민준과 2019년 10월 결혼했고, 이후 2022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7년 만에 싱글 'Power'로 돌아온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안무, 패션, 출연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올 연말 9년 만에 'MAMA' 무대에 오르기로 확정했고, 지난 18일에는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12년 만에 라디오에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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