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남보라, 꽃 같은 사람 만나 밥 먹었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1.20 18: 04

배우 남보라가 충만한 하루 일과를 보냈다.
20일 남보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책 '서른 살, 경제 공부' 사진을 찍어 올린 남보라는 달라진 삶에 대한 어떤 새로운 자세를 취하는 듯 보였다.

남보라는 "오늘 꽃같은 사람이 찾아왔다 우연히 만나 밥 먹자는 연락에 냉큼 나갔다. 한 시간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아는 미묘한 공감대가 반가웠다"라면서 "일에 치여 숨 가쁘게 지냈던 요즘이었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조금은 쉴 수 있었다"라며 하루 일과를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요새 바빠 보이는데 쉬는 게 좋아 보인다", "경제 공부라니, 새색시 될 준비를 하는 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러포즈를 받은 이야기며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남보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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