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태진, 7일 백년가약 맺는다 “책임감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4.12.05 14: 05

키움 히어로즈 김태진(29)이 결혼한다. 
키움은 5일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컨벤션에서 신부 홍나현(27)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2014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45순위) 지명으로 NC에 입단한 김태진은 KIA를 거쳐 2022년부터 키움에서 뛰고 있다. KBO리그 통산 559경기 타율 2할6푼3리(1697타수 447안타) 8홈런 154타점 201득점 29도루 OPS .621을 기록한 김태진은 올해 성적은 81경기 타율 2할2푼2리(189타수 42안타) 10타점 26득점 OPS .535을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태진은 “항상 옆에서 내조를 잘해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