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치’ 김용의 코치, 드디어 노총각 탈출...”항상 힘이 되어준 신부와 행복하게 살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12.06 13: 40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용의(39) 코치가 오는 8일 결혼한다.
김용의 코치는 오는 8일 오후 5시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용의 코치는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방문했다가 신부를 만나게 됐고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 김용의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용의 코치는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신부와 행복하게 살겠다. 신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구단 대표님과 단장님을 비롯하여 구단 임직원 분들과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LG 김용의 코치. 2024.05.11 / dreamer@osen.co.kr

한편 선린인터넷고와 고려대를 거쳐 2008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용의 코치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에서 뛰면서 1군 통산 980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1782타수 463안타) 17홈런 165타점 322득점 106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부터 LG의 2군 외야수비 및 주루코치로서 선수 육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 2024년 선수단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LG 김용의 신임 코치가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4.01.0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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