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온·허서원·장원근·오혜민·예연정, 대통령배 씨름왕 올라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12.07 10: 48

김가온(13·전북), 허서원(16·대구), 장원근(51·서울), 오혜민(31·서울), 예연졍(경북)이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각 체급별 씨름왕이 됐다.
6일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체급별(초등부, 중등부, 장년부, 매화급, 무궁화급)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초등부 결승(3판 2선승제)에서는 김가온 선수가 류재원(경북)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초등부 씨름왕, 중등부 결승(3판 2선승제)에서는 허서원 선수가 배주열(경북) 선수를 2-0로 물리치며 중등부 씨름왕을 차지했다.

김가온(13·전북), 허서원(16·대구), 장원근(51·서울), 오혜민(31·서울), 예연졍(경북)이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각 체급별 씨름왕이 됐다. / 대한씨름협회

장년부 결승(3판 2선승제) 경기에서는 장원근 선수가 노윤성(경기도)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장년부 씨름왕이 됐다.
매화급(60kg 이하) 결승(3판 2선승제)에서는 오혜민 선수가 정채임(충북) 선수를 2-0로 이기면서 매화급 씨름왕, 무궁화급(80kg 이하) 결승(3판 2선승제)에서는 예연정 선수가 김유빈(경기도) 선수를 2-0으로 이기면서 무궁화급 씨름왕 영광을 맛봤다.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
초등부 씨름왕 김가온(전북)
중학부 씨름왕 허서원(대구)
장년부 씨름왕 장원근(서울)
매화급(60kg 이하) 씨름왕 오혜민(서울)
무궁화급(80kg 이하) 씨름왕 예연정(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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