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 26점 넣고도 졌다’ DB, 마레이에게 결승 골밑슛 허용하며 5연승 좌절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12.07 18: 44

이선 알바노가 분전했지만 DB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원주 DB는 7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25 KCC 프로농구’에서 창원 LG에게 74-76으로 패했다. 5연승이 좌절된 DB는 6승 9패로 6위다. 5승 9패의 LG는 정관장과 공동 7위다.
DB는 가드 유현준이 시즌 중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했다. 이선 알바노가 주전으로 뛰고 김시래가 백업을 맡았다.

7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주 DB의 경기가 열렸다.  DB 7연패 끊어줬던 LG는 홈 4연패에서 탈출해야 하고, DB는 파죽의 5연승을 노린다. 원주 DB 이선 알바노가 창원 LG 양준석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12.07 / foto0307@osen.co.kr

알바노는 2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특히 종료 17초를 남기고 알바노가 3점슛을 성공시켜 74-74 동점이 됐다.
7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주 DB의 경기가 열렸다.  DB 7연패 끊어줬던 LG는 홈 4연패에서 탈출해야 하고, DB는 파죽의 5연승을 노린다. 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원주 DB 치나누 오누아쿠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12.07 / foto0307@osen.co.kr
LG는 종료 5초전 아셈 마레이가 결승 골밑슛을 넣어 이겼다. 마레이는 17점, 2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부상 복귀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양준석이 17점을 뒤를 받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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