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내년 결혼 준비를 착실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8일 남보라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열심히 촬영하고 밥 맛있게 먹고 막내는 고등학생이 되어 교복을 맞췄구요. 같이 살았던 1번, 2번, 3번은 각자 흩어져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구요. 2부 드레스 피팅과 예랑이 예복 피팅까지 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바쁘게 지내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크게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지만 화려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는 중이다.
남보라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예비 남편에 대해 손흥민을 닮은 사업가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남보라는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상어’, ‘내 마음 반짝반짝’, ‘오늘의 웹툰’,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의 드라마와 영화 ‘써니’, ‘하울링’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