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루셉스키도 골 추가! 토트넘, 11분 만에 첼시에 2-0 리드 [전반 진행 중]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4.12.09 01: 43

토트넘 홋스퍼가 추가 골로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9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와 맞서고 있다. 전반전 초반, 토트넘이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손흥민을 비롯해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 비수마,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프레이저 포스터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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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니콜라 잭슨, 제이든 산초, 콜 파머, 페드로 네투, 엔소 페르난데스, 로메오 라비아, 마르크 쿠쿠렐라, 리바이 콜윌, 브누아 바디아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베르트 산체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5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쿠쿠렐라가 미끄러지면서 존슨이 공을 뺏어냈고 이를 그대로 크로스로 연결, 솔란케가 빠르게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이 재차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는 직접 공을 몰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 왼발로 꺾어차는 슈팅을 시도,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다시 미끄러진 쿠쿠렐라는 결국 축구화를 바꿔 신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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