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부민병원과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부민병원은 2025시즌 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민병원은 내년 시즌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홈경기마다 팀닥터 1명을 파견하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고척스카이돔 외야 상단에 위치한 대형 보드 광고판을 통해 부민병원을 홍보하고, 구단에 2억원 규모의 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민병원은 최상의 의술로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네 곳의 병원을 운영한다.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보다 앞선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