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이 ‘체크인 한양’을 선택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이 12월 2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배인혁(무영군 이은/이은호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 박재찬(고수라 역)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중 배인혁은 용천루의 주인 천방주(김의성 분)에게 휘둘리는 왕실을 구하고자 용천루에 잠입한 왕의 아들 무영군 이은 역을 맡았다. 이은호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숨기고, 교육 사환으로 잠입한 그는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왕자 이은과 궁궐 밖 생활에 적응 못하는 문제 교육 사환 이은호로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배인혁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그가 직접 말하는 캐릭터의 매력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됐다. 먼저 배인혁은 ‘체크인 한양’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꼽으며 “이은호는 배울 게 많은 인물이고, 다양한 부분에서 얻어갈 게 많은 캐릭터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의 매력도 언급하며 “어느 한 사건에 집중도가 몰리지 않고, 다양한 사건, 사고, 갈등이 가득한 드라마라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인혁이 이토록 매력을 느낀 무영군 이은, 이은호는 어떤 인물일까. 그는 “무영군 이은은 굳건하고, 단단한 인물”이라며 “항상 각이 잡혀 있고, 절제되어 있는 매력이 있다”고 무영군의 매력을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반면 이은호는 해보지 않은 말투나, 행동을 하는 데서 오는 어색함 때문에 엉뚱하고 엉성하게 느껴지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해 왕자 이은의 이중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그럼, 배인혁의 연기 인생에 ‘체크인 한양’은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그는 “연기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배우 배인혁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지게 했다.
한편, 굳건한 왕의 아들과 엉성한 교육 사환으로서 반전 매력을 선보일 배인혁의 열연은 ‘결혼해YOU’ 후속으로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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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체크인 한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