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D의 후원사인 신한금융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13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KFD의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4년째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KFD가 우리나라 브레이킹 저변 확대와 관심 증대를 위해 개최하는 ‘브레이킹 K 시리즈 및 파이널(Breaking K Series & Final)’ 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브레이킹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왔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브레이킹 K 시리즈 및 파이널’을 통해 선발된 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신한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활약했다. 특히 비보이 김홍열(39, Hong10)은 대한민국 브레이킹 역사상 최초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최초의 브레이킹 올림피언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KFD의 강일성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한국스포츠메세나 장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KFD와 브레이킹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 KFD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 브레이킹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