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다케후사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골’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하는 구보가 리버풀과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구보는 지난 시즌 7골, 4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토트넘 등 여러 클럽들이 구보에게 관심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구보는 3골을 기록하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리버풀,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가 이적할 경우 PSG의 마르코 아센시오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구보는 소시에다드의 우측에서 훌륭하게 활약하고 있다. 이제는 유럽 최고의 클럽과 계약해 경력을 크게 도약할 시기가 됐다. 리버풀 등 빅클럽들의 관심으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구보의 이적설을 반겼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