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 생활체육학과가 ‘제3회 2024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장애인 부문 종합우승과 어울림 부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군산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했으며, 273개 팀에서 326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학교는 장애인 부문 팀셔플 3인전 통합 단체전에서 엄예닮(생활체육학과 1년) 외 2명이 2위를, 정재윤(생활체육학과 1년) 외 2명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부문에서도 박혜수·서민수(이상 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이 3종목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우석대학교는 어울림 부문에서도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이 장년1부 남자 금메달을, 김솔 겸임교수가 청년2부 여자 은메달을, 이준(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이 청년1부 남자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는 우리 학과와 대학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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