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아람북스와 ‘사랑의 도서나눔’ 사회공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람북스 이석형 마케팅 본부장과 손성빈(포수)이 참석했다.
‘사랑의 도서나눔’ 활동은 2017년부터 8년째 아람북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집을 지원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총 8,8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전집을 부산아동복지후원회를 통해 부산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성빈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람북스 이석형 본부장은 “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구단은 파트너사와 함께 부산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