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장수 FPS게임 '서든어텍'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2025년 시즌1 업데이트 계획을 ‘2024 파이널시즌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김태현 디렉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넥슨은 지난 16일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디렉터 쇼케이스에서 2025년 시즌1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4 파이널시즌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는 지난 15일 잠실 숲TV e스포츠 스튜디에서 이용자 300명 및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와 함께 진행됐다. 무대에는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가 올라 올해 선보인 업데이트를 돌아보고 2025년 시즌1에 적용될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2025년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서든어택’은 시즌1에서 신규 캐릭터 ‘나탈리’, 신규 무기 ‘TAC-9’, 신규 콘텐츠 ‘스파이를 찾아라’ 개선 버전을 공개하며 풍성한 규모의 콘텐츠로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클랜 시스템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확장하고, ‘안티 치트’ 시스템 및 타격 포인트 개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동일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 업데이트를 적용해 게임 플레이 체감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발전된 그래픽을 선사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현 디렉터는 “많은 서든러 여러분 앞에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의 첫 시즌 내용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더 재밌고 오래 서비스되는 게임을 만들고자 올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만큼 서비스 20주년인 내년에도 많은 즐거움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