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김영식 당선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4.12.30 10: 22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김영식(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
- 차별없는 장애인체육 근로자의 행복한 직장만들기 -
지난 27일 치러진 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김영식 위원장이 당선됐다.

김영식 당선인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13년차 물리치료사 출신 트레이너로 재직,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를 졸업, 장애인스포츠 전문 트레이너로써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메달 획득에 앞장선 숨은 일등 공로자이다.
지난 8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체육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왔다. 대외적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문노협)에서 활동하며 문화·체육·관광·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 당선인은 제9대 위원장으로‘차별없는 장애인체육 근로자의 행복한 직장만들기’라는 구호를 기조로 ▲ 임금차별 철폐 ▲ 복지증진 ▲ 권익향상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을 대표하게 된다.
김영식 당선인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직업군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장애인체육회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조합원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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