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현이 2025년 다짐을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달 31일 “제주항공 희생자 분들...부디 주님 곁에서 평안 하시길… 유족들의 마음을 깊이 위로해 주시며 살아갈 힘을 주시길...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이라고 기도했다.
이어 “2025년에는 저부터 조금이라도 안일한 사고를 고치고 좀 더 타이트 하게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충격적인 건강상태를 고백했다. 이지현은 “이게 제일 심각한데, 깜빡거리는 게 심각하다. 예를 들어 미용 시험을 봐야 하는데, 준비물을 두고 간다거나, 휴대전화 대신 리모컨을 들고 갈 때도 있고. 휴대전화 손에 잡고 휴대전화 찾는 건 기본이다. 이 정신에 어떻게 애를 키우나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그룹 쥬얼리로 활동했다. 이후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