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완치’ 문근영 “격분·황망했던 연말, 부디 2025년 모두 평안하길” [전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1.01 08: 22

배우 문근영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문근영은 개인 SNS를 통해 “격분했던 일로, 황망했던 일로 맞이한 연말이었습니다. 어떤 미래를 희망해야 할지,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지 마음을 다해 곰곰히 생각하게 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디 2025년에는 모두가 평안한 해였으면 좋겠다”며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근영은 “저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완치 판정을 받은 문근영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인물 햇살반 선생님으로 열연해 호평이 쏟아졌다.
이하 문근영 글 전문
격분했던 일로, 황망했던 일로 맞이한 연말이었습니다.
어떤 미래를 희망해야 할지,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지
마음을 다해 곰곰이 생각하게 합니다.
부디 2025년에는 모두가 평안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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