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시즌1 신기록 다 깨는 중...공개 첫 주 시청만 '약 5억 시간'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01 14: 04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 첫 주부터 시즌1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다. 
1일 넷플릭스 콘텐츠 뉴스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극본, 연출 황동혁)가 12월 넷째 주 비영어권 TV쇼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투둠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4억 8760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 첫 시즌이 지난 2021년 기록한 공개 첫 주 시청시간 4억 4873만 시간을 뛰어넘은 수치다. 

또한 7부작인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전체 러닝타임 7시간 10분으로 나누면 시청 수는 6800만에 해당한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의 또 다른 오리지널 '웬즈데이' 시즌1의 5010만 보다도 높다. 
덩달아 '오징어 게임' 첫 시즌의 시청 시간도 치솟고 있다. 동일기간에 '오징어 게임' 첫 시즌은 67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에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26일 넷플릭스에서 7부작 전편이 공개돼 시리즈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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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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