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완치’ 이정 “새해 목표? 건강만 하면 돼..다 할 수 있어” (‘컬투쇼’)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1.01 14: 08

신장암 투병을 했다가 완치한 가수 이정이 ‘컬투쇼’에 출연해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태균과 함께 가수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정은 “2025년 새해 첫날 컬투쇼와 함께 시작하게 돼서 작년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1월 1일 방송을 하기로 해서, 2025년은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면서 방송을 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이정은 ‘미스터트톳3’에 천록담이라는 이름과 함께 참가자로 출연하고 있다. 이에 김태균은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다. 천록담, 천지연에서 백록담까지. 좋은 기운을 전해달라”고 했고, 이정은 “좋은 기운을 받아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바라는 일을 묻자 이정은 “건강만 하면 된다. 건강하면 다 할 수 있으니까”라고 했고, 김태균은 “연락을 할때 ‘별일 없죠?’라고 했다. 이렇게 건강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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