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새해 첫날을 보냈다.
남보라는 2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새해. 1월 1일 둘이 맞이하는 새해 떡국. 12월 31일 온가족 다같이 모여 카운트다운. 예쁜 강아지 공주님들. 소중한 친구와 저녁 모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남보라는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는 순간을 담았다. 먼저 예비 신랑과 떡국을 먹으며 1월 1일을 보내는 순간이 공개됐다. 남보라가 직접 끓인 듯한 떡국과 정갈함게 담아낸 반찬이 눈길을 끈다. 요리 실력에서 이미 소문이 난 남보라인 만큼 먹음직스러운 상차림이다.
이어 부모님과 13남매가 모여 연말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요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먹음직스러운 만두 전골 또한 보는 이들이 군침을 흘리게 한다.
또한 남보라는 “가보고 싶었던 월스트리트도 가보고 우상향 기원 기념 사진도 찍고”라며 예비 신랑과 함께 미국 뉴욕 여행 순간도 공개했다. 듬직한 예비 신랑도 깜짝 공개했다.
한편 남보라는 2019년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 받는 순간을 공개했고, 오는 5월 결혼 예정이다. 신혼집에도 입주를 완료한 가운데 예비신랑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닮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