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함소원 이혼·티아라 왕따설 밝혀진 '가보자고'..2월 새 시즌 돌입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02 10: 02

방송인 함소원의 이혼 고백과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이 다시금 화제를 모은 ‘가보자GO’가 새해를 맞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일 OSEN 취재 결과, MBN은 오는 2월을 목표로 ‘가보자GO’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1일 시즌3가 종영한 지 약 두달 만에 새 시즌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보자GO’는 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MC들이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MBN 제공

지난해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방송된 시즌1에는 김용만, 안정환, 홍현희, 허경환, 김호중 등이 출연했다. 종영 후 재정비 시간을 가진 ‘가보자GO’는 무작정 거리로 나가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집으로 가는 콘셉트와 달리 만나보고 싶고 궁금한 연예인이나 셀럽, 화제의 인물, 사연을 가진 일반인 등의 집에 초대 받는 콘셉트로 시즌2를 진행했고, 안정환과 홍현희가 MC 호흡을 맞췄다.
다양한 스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가보자GO’는 지난해 9월 시즌3를 선보였다. 시즌3 첫 회에는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해 전남편 진화와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으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가수 변진섭, 배우 김청,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클론 강원래, 안무가 배윤정, 전 축구선수 송종국, 국민의 힘 국회의원 권성동, 가수 조영남, 방송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 크리에이터 히밥 등이 출연했다.
12회로 진행된 ‘가보자GO’ 시즌3는 최고 시청률 3.2%(12회)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함소원의 이혼 고백,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해명 등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화제를 얻고 관심을 받은 ‘가보자GO’는 새해를 맞아 시즌4를 준비 중이다. 새 시즌은 설 연휴 이후인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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