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일 김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저는 시험관 준비 중이에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올해 소원은 소중한 쪼꼬미 만나는 거랍니다”라며 남편 최성욱과 함께 난임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 역시 “소원 꼭 이뤄지실거에요”, “소중한 쪼꼬미 옵니다”, “올해 소원 꼭 이루세요” 등 응원 메시지를 올렸다.
김지혜는 지난 2023년부터 최성욱과 함께 난임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김지혜는 “결혼한지 꽉 채운 4년, 내 나이 38세 시간이 지날수록 조급하다가 속상하다가 내려놓다가를 반복하는 나날들”이라며 “둘이만 살아도 행복하다는 예쁜 말을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새생명이 찾아와주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어요"라고 2세를 희망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걸그룹 캣츠 출신의 인플루언서 김지혜는 지난 2019년 파란 출신의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이혼과 결혼사이’에 출연해 결혼 후 갈등을 전하기도 했으나, 이내 갈등을 봉합한 뒤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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