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띠스타’ 이강인 전세계가 주목한다! “2025년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1.02 16: 50

2025년은 이강인(24, PSG)의 해다. 
‘비인스포츠’는 이강인을 2025년에 떠오를 스타로 선정했다. 2001년생 이강인은 올해 24세로 뱀띠다.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이강인이 본격적으로 커리어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게 2024년은 한국대표팀과 PSG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서 다소 기복이 있었던 시기였다. 이강인은 PSG 입단과 동시에 트로페 데 샹피옹 결승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PSG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첫 우승트로피까지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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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도 있었다. ‘비인스포츠’는 "이강인은 2024년 프랑스 언론에게 집중적으로 비판을 받았다. 경기력에 대해 기복이 심해 팬들이 지적했다. 특히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실패한 뒤 손흥민과의 불협화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선수는 공개적으로 화해했다”면서 탁구사건까지 거론했다. 
‘소파스코어’는 “리그1 올해의 팀에 이강인을 선발했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전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강인은 PSG 첫 해에서 학습과 성공의 연속이었다. 이제 24세가 된 한국선수의 미래는 아주 밝다. 그는 계속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강인은 최근 프랑스 현지에서 터무니없는 의혹을 받았다. 프랑스 기자 브루노 살로몽은 "이강인이 PSG 캠퍼스에서 자만심에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그는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평범한 선수인데 스타 선수인 척하고 있다. 이강인은 메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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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 합류했고,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에도 23경기에서 6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1 선두 질주에 일조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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