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홍진희가 과거에 찍은 누드집을 공개했다.
2일 전파를 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애와 홍진희가 사선가를 찾아와 유쾌한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화가 나면 도리어 냉정해진다는 홍진희는 “냉정하게 말을 안 한다. 남자 만난 지 거진 20년 됐다. 혼자인 게 너무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어떤 남자가 싫냐는 질문에 홍진희는 상대에 따라 태도가 다른 남자가 싫다며 “찌질한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희는 과거 리즈 시절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탄탄한 홍진희의 몸매에 모두들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몇 살에 찍은 사진이냐는 질문에 홍진희는 “45살. (이 화보를 찍은 게) 지금은 되게 뿌듯하다. 지금은 이 몸이 안 나온다”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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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