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아 고마워" 손예진, 이병헌과 촬영 중 '커피차 내조'에 감동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02 21: 05

배우 손예진이 커피차를 보내 준 이민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일, 손예진이 개인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은 커피차를 받은 모습. 손예진은 "민정아 고마워"라고 말하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대신했다.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쩔 수가 없다'는 제지 업체 직원인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예진 외에도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 특히 이민정의 남편이 이병헌이기에, 이민정이 내조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했고,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그해 연말 득녀하며 결혼 10년 만에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됐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