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라도, 8년 열애 결실..측근 MC "결혼 축하합니다"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03 10: 50

그룹 에이핑크에서 첫 유부녀 멤버가 탄생하는걸까.
지난 2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경리와 윤보미에게 “새해에는 두 분 소원이 다 이뤄지시길 바란다”며 윤보미에게 소원을 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에 윤보미는 “우선 제가 사랑하는”이라고 말문을 열었는데, 데프콘은 갑자기 “결혼 축하합니다”라고 박수를 쳤다. 윤보미는 “제가 사랑하는 제 주변의 모든 분들이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넘어갔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윤보미는 현재 작곡가 라도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미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많은 곡 작업을 함꼐 하면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보미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로 합류하면서도 라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중독 수준으로 ‘나는 솔로’를 보고 있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지금 연애 중 아니냐. (라도를) 언제 보여줄 거냐. 남자친구는 피아노 치면서 함께 보냐”고 물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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