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정이 득녀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일 김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딩딩수한무 탄생. 너무 작고 귀엽다 우리애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5년 1월 2일생, 김현정 딸의 모습이 담겼다. 곤히 잠들어있는 아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김현정은 "오전 8시 19분.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동료 개그맨들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홍현희는 "어머나 선배님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개그맨 황영진은 "축하해 현정아. 아기가 너무 예쁘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현정은 SBS '웃찾사' 등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9년,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카페에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3년 열애 끝에 스몰 웨딩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후 지난해 9월에는 “고령 임신으로 불안한 마음에 임밍아웃을 미루고 미루다 어느덧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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