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전 남친' 박성진, 정우성 저격설 갑론을박→현 여친 모델까지 관심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1.03 14: 39

톱모델 겸 래퍼인 박성진(지미 페이지)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네티즌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현 여자친구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박성진은 자신의 싱글 트랙 ‘Yellow Niki Lauda’(옐로우 니키 라우다)를 발매했다. 공개된 음원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등의 가사가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가 문가비와 공개 열애를 했던 전 연인이라는 점 외에 곡 발매 시기, 정우성이 난민 보호에 앞장서왔다는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전 세계 난민을 위해 의미 있는 행보를 펼쳐왔던 바다.
 
박성진과 문가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여간 공개열애를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SNS에 달달한 일상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만들었던 바. 다만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지다가 결별한 것이 OSEN 단독 보도([단독] 톱모델 겸 래퍼 박성진, 문가비와 3년 만에 결별. 2017.09.04.)를 통해 알려졌다.
박성진의 노래 가사가 진짜 정우성을 저격했는지 여부는 사실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박성진이 화제의 인물이 되자 그의 SNS에 공개된 여자친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 팬들은 그가 모델 최다해와 열애 중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박성진은 최다해의 사진과 함께 "여왕님의 생일을 축하한다", "나의 그녀. 내 얕고 작은 그릇의 바닥을 보고도 오히려 내 그릇의 물이 되어 내 존재의 명분을 만들어주는 영원한 나의 편. 그야말로 내가 이 세상에 있어야 할 이유다. 동시에 이 사람을 위해서 나 하나쯤은 아깝지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등 애정 가득한 글을 올린 바 있다.
최다해는 2020년 삼성전자 삼성 그랑데 AI 모델로 데뷔했다.
박성진은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는 톱모델이다. 그는 에르메스, 샤넬, 라프시몬스 등의 패션모델로 활동해 온 것은 물론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즈닷컴이 선정한 탑 모델 순위에도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박성진은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뮤직에 들어가며 래퍼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저스트 뮤직과 계약 종료 후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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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성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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