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아내 결혼 전 외모 평균↓"→여에스더 "성형설? 칼 안대고 주사기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1.03 15: 13

방송 활동을 펼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여에스더는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남편 홍혜걸과 함께 등장했다. 
박원숙은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를 보고 “무슨 대학생 부부 같다”라고 칭찬하며 특히 여에스더에게 “어쩜 그렇게 귀엽고 솔직하고 똑똑하고. 너무 매력 있다”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지금은 좋은 남자 만나서 얼굴이 너무 예뻐졌다. 결혼 전에는 평균보다 조금..”이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에스더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이 많다고 언급하며 “3년 반 전부터 교정을 해서 엄청난 불규칙한 치아가 바로 되면서 광대뼈가 조금 들어갔고 약간의 보톡스를 하면서 턱이 들어갔다”라며 “칼은 안 대고 주사기는 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너무너무 솔직해서 귀엽다”며 그의 솔직한 매력을 칭찬했다. 
또한 여에스더는 "치열이 너무 불규칙해서 콤플렉스가 심했다. 그런데 시아버님이 치아 교정하면 팔자 변한다고 못하게 해서 내가 '60세 다 되면 팔자 바뀌어도 상관없다'라고 했다”라고 56세에 치아 교정을 한 배경에 대해 전했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2살 연상연하의 의대 동문으로 지난 1994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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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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