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야보다 5cm 작으면 어때..톰 홀랜드, 상남자 벌크업 근황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1.03 19: 13

배우 톰 홀랜드가 벌크업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매거진 멘즈 헬스는 2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톰 홀랜드의 커버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게시물 속 톰 홀랜드는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강력해진 팔근육, 조각 같은 복근 등을 자랑한다. "젠데이아가 항상 웃는 이유", "얼굴은 여전히 아기인데", "젠데이아 부러워"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더불어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인 배우 젠데이아와 레드 카펫을 거의 밟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것은 내 순간이 아니라 그녀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한다면 그것은 우리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배우 모두 28세 동갑이며, 수년간의 소문과 심지어 연인 관계를 부인했지만 2021년 7월에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 사랑에 빠진 커플은 2016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촬영하면서 만났다. 
두 사람은 키 차이도 아랑곳하지 않는 커플로도 유명한데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 콜먼보다 5cm가량 키가 작다. 한 인터뷰에서 키 차이에 대한 질문에 젠데이아는 "우리 키 차이 때문에 더 애착을 느꼈다. 우리 엄마도 아빠보다 키가 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그들의 애완동물에 대한 공통된 사랑에 대해 전하며 젠데이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국 출신인 그는 "올해는 미국에 갈 거다. 여자친구 가족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재밌을 것이다. 어디에 있을지는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커플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에서 동반 출연한다. 이 영화는 2026년 7월 1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호메로스'의 고전을 스크린에 옮긴 신화적인 액션 대서사시다. 그는 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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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멘즈 헬스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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