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꿈꾸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금)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태릉백세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DJ이상순은 오프닝을 통해 "서울 노원구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라며 "그중 100세까지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붙인 이름인 '태릉백세길'이라는 곳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불암산 입구에 있는 백세문에서 시작한다. 한 번만 지나도 100세까지 산다는 백세문을 지나면 나무 길이 시작되는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순은 "나이가 들수록 건강하고 싶어지지 않냐. 오래 살기보다 건강해지기 위해 이 길을 꼭 걷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최근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으며,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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