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 이미주, 1년 열애→결혼 임박했나..축가까지 '결정' ('이십세기')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1.03 20: 40

이미주의 2025 토정비결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에서는 을사년의 첫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은 서로 엉켜있는 뱀 인형을 보자 “뭔 뽀뽀야. 이거 다 갈라놔. 저는 붙어있는 거 제일 싫어한다”라고 투덜댔다.

이미주는 “처음 만난 새해라 제가 준비한 게 있다. 토정비결을 준비해 봤다. 오빠가 대단하더라”라며 김희철의 새해 운세를 전했다.
김희철의 새해 운세는 “인연을 이루 결실을 보는 연도다. 연인들은 결혼하기에 좋은 연도니 가급적 올해를 넘기지 마세요”라고.
그러자 김희철은 “미주가 저보다 면사포를 쓸 수 있는 게, 올해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큰 빛을 보게 된다. 새롭게 이성을 만나는 사람도 좋은 인연이 있다. 결혼을 계획하는 이성은 시기도 비교적 좋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철은 “우리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고 폭탄 발언, 이미주는 “다음 주부터 향수 뿌리고 오겠다”라고 응수했다. 김희철 역시 “나 머리 당장 예약한다. 축가는 누가 부르냐”라고 설레발을 쳐 경악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주는 "동근 오빠"라며 이동근 아나운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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