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차은우, 깡촌살이 레벨업! 이동휘, "우리 납치된 거야" 깜짝! ('핀란드셋방살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03 21: 08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두 번째 셋방을 만났다. 
3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두 번째 셋방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집주인 오이바와 함께 두 번째 셋방으로 이동했다. 곽동연은 바깥을 보며 "나무가 바뀌었다"라며 가문비나무 서식지를 지난다는 것에 신기해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차은우는 집주인 오이바와 함께 이동했다. 오이바는 "한국에 세 번 가봤다"라며 서울, 부산,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이바가 끊임없이 TMI를 쏟아내자 차은우는 예의 바르게 리액션을 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자 다크써클이 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집주인 오이바는 셋방으로 이동하기 전 다른 셋방에서 살고 있다는 미키의 집에 들렀다. 미키는 한국인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키는 도예가로 작업실 겸 주거공간으로 셋방을 쓰고 있었던 것. 
방송 화면 캡쳐
미키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을 위해 차를 준비했다. 미키는 "이 집에서 12년째 셋방 살이를 하고 있다"라며 "라플란드에서 1년을 인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거기서 오이바 아저씨를 알게 됐다. 서류를 준비하면서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미키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지내게 될 셋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키는 "아저씨가 친한 사람들만 초대하는 곳이다. 아저씨의 개인 양식장이라고 할 정도로 물고기가 잘 잡힌다"라고 소개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새로운 셋방을 찾아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갔다. 이동휘는 이를 보며 "우리 납치된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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