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母폭력 가한 '금쪽'이..제작진 투입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03 23: 00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부모에게 속수무책으로 폭력을 가하는 금쪽이에 제작진도 개입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제작진이 개입했다.
이날 모친은 운둔형인 금쪽이를 조심스럽게 깨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모친을 발로찬 금쪽이. 문을 발로 차는 등 힘으로 모친을 제압해 속수무책이 됐다.

금쪽이는 갑자기 “아까는 미안하다 기분 안 좋으니 문닫고 나가라”며 또 섬뜩하게 말했다. 그러더니 큰 덩치로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힘 없이 모친도 밀리고 말았다. 금쪽이는 “대화하기 싫다, 나가기 싫다,엄마 말투가 기분 나쁘다”며  갑자기 모친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력을 쓰며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기습 공격에 모친의 옷도 뜯겨질 정도. 스스로 힘과 분노를 주체하지 못 했다. 모두 “공포영화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모친은 금쪽이에게 “엄마가 신고하겠다”며  “사람 이렇게 때리면 경찰서 가야한다”고 했다. 그런 엄마 말에 주방으로 쫓아간 금쪽이는 무기력하게 있다가도 갑자기 폭력성을 보였다.
돌발상황에 제작진이 개입해 이를 말렸다. 삽시간에 공격성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이었다. 결국 모친은 안방으로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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