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보, 캐리어에 여친 숨겨 밀회 루머..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금지”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1.04 18: 22

그룹 유니크 출신이자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왕이보가 여자친구 관련 루머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4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왕이보는 여자친구를 캐리어에 숨겨 만났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유명 파파라치는 한 남성 톱스타가 팬들과 파파라치에게 여자친구와 자신과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해 여행가방에 여자친구를 숨겨서 호텔에서 만났다는 일화를 만화 형식으로 그려 공개했다.

많은 네티즌은 해당 톱스타가 왕이보라고 추측했고,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자 왕이보 본인과 소속사가 직접 나서 이를 부인했다.
왕이보는 자신의 SNS에 “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말라!”는 글을 게재했고,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역시 3일 공식 웨이보에 “루머 유포자에 대한 집중적인 증거수집을 이미 진행했다. 허위사실 유포자에게는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네티즌과 1인 미디어는 루머를 유포하지 마시고 함께 인터넷 환경을 지키고 루머를 배척해달라”고 경고했다.
한편 왕이보는 2014년 한중 합작그룹 유니크로 데뷔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현재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왕이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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