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파격 발언 "깊은 감정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팬들에게 감사"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1.04 20: 02

가수 윤도현이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4일 윤도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긴 글을 적었다.
윤도현은 "2024년 더운 여름부터 연습을 했는데 어느새 해가 넘어가 서울 공연을 마쳤다"라면서 "지금 저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다. 무대에서 이영훈님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그가 남긴 깊은 감정의 흔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윤도현은 "여러분에게도 노래가 품고 있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온 마음을 울렸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윤도현의 감격이 여기까지 전해진다", "정말 감동 받았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2023년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으며, 작년부터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활동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도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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