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3점슛 폭발+김단비 부진’ 삼성생명, 우리은행 잡고 공동 2위 도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1.04 20: 21

키아나 스미스(26, 삼성생명)의 3점슛이 대폭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5-59로 이겼다. 10승 6패의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상승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 20-16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 29-3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에만 7점을 벌린 삼성생명이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켰다. 

삼성생명이 4일 오후 아산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홈팀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65-59로 승리했다. 이날 2연승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4쿼터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가 3점슛을 성공시킨뒤 미소 짓고 있다.  2025.01.04  / soul1014@osen.co.kr

승리의 주역은 키아나 스미스였다. 이날 스미스는 3점슛 9개를 시도해 5개를 적중하는 놀라운 활약으로 23점을 몰아쳤다. 조수아가 13점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3점슛 31개를 시도해 10개를 적중하며 호조를 보였다. 
삼성생명이 4일 오후 아산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홈팀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65-59로 승리했다. 이날 2연승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경기종료 후 우리은행 김단비가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5.01.04  / soul1014@osen.co.kr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 부진이 뼈아팠다. 평균 20.8점을 넣는 김단비가 전반전까지 0점에 그쳤다. 김단비는 후반에만 12점을 넣었지만 야투가 5/18로 부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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