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런 모습 처음..도전자에 ‘삐처리’ 욕설까지? 극대노 “생각 좀 해”(레미제라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1.04 21: 37

극대노한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서는 돼지구이 직화구이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돼지고기를 직접 불에 올려 굽는 것을 해보자”라며 직화구이 미션을 내렸다. 그는 “여러분이 직접 불을 피워서 직화를 할 것이고 고기 부위 특성을 맞춰 어떻게 구워내느냐를 테스트할 것이다. 굽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전날 데이비드 리에게 교육을 받았음에도 미션 시작 후 30분이 지나도 불을 붙이지 못하는 팀을 보며 “아무 생각 없이 하지 말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보란 말이야. 미련하게 하지 말고. 남의 것을 보면 보이잖아. 고민 좀 하면서 하란 말이야”라고 호통을 쳤다. 
백종원읜 또 다른 팀을 보며 “숯을 빼라고”라고 소리쳤고, 뒤로는 음소거 처리된 격한 말이 연이어 등장하기도 했다. 결국 백종원은 답답한 마음에 데이비드 리에게 “어제 안 가르쳐 줬냐”라고 묻기도 했다. 데이비드 리는 “뚜껑이 열렸다”라고 굳은 얼굴을 한 채 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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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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