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가 2025년을 맞이해 조심스러운 연초 인사를 건넸다.
4일 남윤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근래 1인 유료 소통 서비스로 나날이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센스 있는 그가 과연 무슨 글귀를 적었을까 궁금해지는 게시물이었다.
게시물은 적당히 유쾌했다. 연말연시 여전히 마음 아픈 일이 지속되고 있는 작금, 남윤수는 "뒤숭숭한 요즘 받으세요 하트"라며 현실을 회피하지 않은 채, 도치법 문장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또한 남윤수는 특유의 매력인 보조개가 선연히 드러난 미소와 함께 반쪽 하트를 그려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윤수식 표현 좋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윤수는 tvN 오리지널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고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남윤수 채널